- [성경본문] 누가복음5:18-26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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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 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 제 목: 죄와 병
■ 본 문: 누가복음 5:18-26절
■ 설 교: 최현준 목사
1. 중풍병자를 치료하시는 예수님
2. 우리를 치료하시는 예수님
-설교요약-
예수님은 중풍병자가 자신을 믿는 믿음을 보시고 그 병을 먼저 고쳐주시지 않고 중풍병자의 죄를 먼저 사하셨습니다. 중풍병자의 진정한 필요가 병을 고침받는 것보다 죄를 치료받는 것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원죄를 사함받아 천국을 소유했다 할지라도 우리가 매일 범하는 자범죄로 인해 우리는 병에 걸리고 노화되어 결국 육체가 죽게 됩니다. 자범죄 외에도 많은 원인에 의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병을 허락하시지만 그 병에 대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먼저 우리의 자범죄를 회개하고 잘못된 죄의 습관을 고치며 병낫기를 위해 서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우리 병을 고치심으로 하나님은 영광받으실 것이고 고치시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자범죄을 치료해주심으로 우리가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우리를 변화시키심으로 영광받으실 것입니다.
■ 찬 송(봉헌) :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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