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에스라3:11-13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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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13.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 설 교: 강승관 목사
1. 성전의 기초를 보고 통곡하는 사람들
2. 성전의 기초를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
-설교 요약-
70년 만에 돌아온 백성들이 성전 기초를 놓고 예배했지만, 반응은 나뉘었습니다. 과거 영광을 기억한 노인들은 초라함에 통곡했고, 젊은이들은 새 시작에 기뻐 함성을 질렀습니다. 이처럼 울음과 기쁨으로 공동체가 갈라졌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참된 기초는 눈에 보이는 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십자가로 하나님과 죄인을, 또 서로 다른 우리를 하나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과 교회도 세대와 성향의 차이를 넘어, 유일한 기초이신 예수 안에서 온전히 하나 되어야 합니다.
■ 찬송 (봉헌) : 새찬송가 229장 아무 흠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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